초보 주린이 분들을 위한 주식용어 - 분할매수

분할매수란?

어떤 종목의 주식을 매수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그 분량의 주식을 모두 한 번에 매수하는 것이 아닌, 점진적으로 조금씩 매수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할매수는 그 주식의 가격 상승을 한 번에 만들지 않으면서 물량들을 조금씩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 이루어지곤 합니다. 이렇게 분할매수를 하게 된다면 매입단가의 평균 가격이 낮아짐으로써 수익성도 높아지고 안정성도 높아진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너무 헷갈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부터 보시죠! 

 

분할매수 예시!

만약 2,000원짜리 주식을 100주만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이 100주를 한 번에 사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사는 것을 말합니다.

• 2,000원에 20주
• 1,950원에 20주
• 1,900원에 20주
• 1,850원에 20주
• 1,800원에 20주

이런 방식으로 매수하는 것을 분할매수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분할매수하는 도중, 즉 2,000원에 20주를 사고 1,950원에 20주를 체결되고 급등한다면 어떡하냐는 방식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체결된 만큼만 수익을 보시면 되는겁니다. 아래 가격에 걸어둔 매수는 그때 가서 취소하시면 되고요.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분할매수를 해야 하는 이유

1. 한 가격에 모두 다 사버리는 것보다 처음부터 평단(평균 가격)을 낮출 수 있다.
2. 만약 한 가격에 모두 사버렸다면 내려갈 때마다 속이 타들어가겠죠.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분할 매수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어떨까요?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오히려 고맙다는 마음이 들게 될 겁니다.
3. 이렇게 된다면 심적으로 여유로워지며 다양한 매매도 도전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겁니다. 당연히 실력이 느는 계기가 될 것이고요.

 

이렇기에 많은 주식 전문가, 펀드매니저들이 분할매수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다들 백만장자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